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9 젊은소리>
0 3,003 19-03-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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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립국악원 예악당,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 2019 젊은소리 > |
부제목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젊은 인재 발굴 프로젝트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
■ 새로운 음악세계를 구현하는 창단 28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호평 받는 박상우가 이끄는 화음 !
■ 젊은 예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음악의 향연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9 젊은소리>를 진행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젊은소리 프로젝트”는 젊은 음악인재 발굴 및 육성, 신예 연주자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로 28년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젊은소리는 공모를 통해 1차,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5명의 협연자들이 함께 한다. 전예슬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임종화의 아쟁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 박은서의 해금협주곡 “상생”, 최정화의 가야금협주곡 “찬 기파랑가”, 이소미의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 이 연주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의 합주는 물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화려한 카덴자가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은 젊은 신예 지휘자인 박상우가 지휘봉을 잡는다.
오늘 무대에 오르는 차세대 주역들은 소리의 조화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앙상블의 음악적 평가와 지도를 거쳐 왔다. 이를 통해 협연자들은 연주력 향상과 더불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펼쳐 보이며, 훌륭한 예인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간다.
젊은 예인들에게 선도적인 오케스트라가 되고자 노력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젊은소리를 통해 발굴·육성된 수많은 인재들은 현재 우리 음악계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였고, 올해 역시 숨은 보석과 같은 인재들이 설레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위해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젊은 연주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공연문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 031-391-8784 /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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